본다이비치(Bondi Beach)는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외곽에 위치한 해변으로 중심 업무 지구에서 동쪽으로 약 7 킬로미터에 위치한다. 남태평양과 맞닿아 있어 파도가 높은 이 해변의 이름인 '본다이'는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언어로 '바위에 부딪혀 부서지는 파도'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많은 아일랜드와 영국의 관광객들이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내기 위해 찾는 곳 중의 하나이다. 본다이비치는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으로 파도가 높아 서핑을 하기에 적합하여 많은 서퍼들이 높은 파도를 타는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이 해변에는 이따금 상어가 출몰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그물이 물 밑에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 위치한 Bondi Bathers Surf Lifesaving Club 은 세계에서 가장 처음 창설된 인명 구조 클럽이다.

해설 더 보기: ko.wikiped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