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무한대 기호는 어떤 숫자가 누운것 처럼 생겼습니까?
현대수학에서 무한대는 무한히 커지는 상태, 무한집합의 원소의 수, 등의 무한한 대상을 나타내는 여러 가지 다른 개념을 의미한다. 수학에서 ∞로 표기한다.
무한대라는 개념은 오래 전부터 희미하게 있었다. ‘제논의 역설’로 유명한 그리스 철학자 제논도 무한대라는 수학적인 개념을 언급한 바 있다. 고대 인도의 수학에도 무한대라는 개념이 등장한다.
무한대를 나타내는 기호 ∞는 그로부터 약 2000년 뒤에야 등장했다. 1655년 영국의 수학자 존 월리스가 쓴 책에 처음 등장한 것이다. 월리스는 원래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신학을 공부한 성직자였지만, 수학과 물리학에 관심을 갖고 다시 공부해 1649년 영국 옥스퍼드대의 기하학 교수가 된 인물이다. 결과적으로 그가 수학으로 전공을 바꾼 일은 굉장히 잘한 일이었다. 이탈리아의 수학자 카발리에리나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데카르트의 생각을 이어 극한 개념을 수학적으로 발전시켰기 때문이다.
해설 더 보기:
www.scienceall.com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