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꼬(Tico)'는 중앙아메리카의 어느 나라 사람을 부르는 말일까요?
'띠꼬(Tico)'는 코스타리카 사람들이 스스로를 부르는 말이다. 남자는 '띠꼬(Tico)', 여자는 '띠까(Tica)'라고 부른다. 스페인어에는 '축소사'라는 표현이 있는데, 말 그대로 단어의 의미를 축소시키거나 애정을 담아 말할 때 사용한다. '띠꼬', '띠까'는 축소사들 중 띠또(tito)가 띠꼬(tico)로 많이 사용된 데로 유래했다고 한다.
코스타리카(Costa Rica)는 중앙아메리카 남부에 있는 나라로, 북쪽으로 니카라과, 남쪽으로 파나마와 국경을 접하고, 동쪽은 카리브해, 서쪽은 태평양에 면한 지협이다. 국명은 Rich Coast 즉, ‘풍요의 해안’이란 뜻의 명칭이 굳어진 것이다. 수도는 산호세, 언어는 스페인어를 사용한다. 중남미에서 민주주의가 가장 잘 토착화되고 정치가 안정된 입헌공화국이다.
해설 더 보기:
terms.naver.com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