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Tiger Woods)가 첫 메이저 골프 토너먼트에서 우승 할 때 누가 캐디를 했습니까?
브리티시 오픈은 PGA 역사상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한다. 이 때문에 세계 유명 골퍼들이 꼭 우승을 하고 싶어 하는 대회이자 골프 팬에게는 매우 관심 가는 대회다. 그런데 2013년 브리티시 오픈은 사람들에게 유독 더 관심을 갖게 했다. 당시 세계 랭킹 1위인 타이거 우즈가 출전한다는 것만으로도 관심이 컸지만, 아직 메이저 대회 우승 전적은 없으나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신예 아담 스콧의 경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우즈의 캐디였던 스티브 윌리엄스가 바로 아담 스콧의 캐디라는 사실에 그 이목이 집중되었다. 브리티시 오픈 마지막 4라운드가 시작되자 그 관심은 더욱더 증폭되었고, 사람들은 타이거 우즈와 아담 스콧의 경기에 빠져들고 있었다. 사실 스티브 윌리엄스는 앞서 말했듯이 아담 스콧의 캐디 이전에는 타이거 우즈의 캐디였으며 타이거 우즈가 1999년부터 2011년까지 12년 동안 메이저 대회 13승을 포함하여 72승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던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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