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은 국제연합(UN)에서 선포한 ‘세계 빛의 해'입니다. 유네스코(UNESCO)의 결의와 추천으로 지난 2013년 UN 총회 의결을 거쳐 선포되었습니다. 2015년은 주요 광학(光學) 발견과 관련해 의미 있는 햇수이기 때문에 광학이 인류의 삶에 미친 영향과 인류 복지와 관련된 문제 해결을 위한 광학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제연합이 2015년을 세계 빛의 해로 지정하였습니다. 특히 2015년은 이슬람 과학자 이븐 알하이삼이 ‘빛은 물체로부터 나온다’는 주장을 담은 <광학의 서>를 펴낸 지 1000년, 프랑스 물리학자 오귀스탱 장 프레넬이 ‘빛이 파동’임을 발견한 지 200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일반상대성이론을 발표한 지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해설 더 보기: ter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