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사모라노(Ivan Luis Zamorano Zamora, 1967년 1월 18일 ~ )는 엘리아스 피게로아, 마르셀로 살라스와 함께 칠레를 대표하는 축구 선수로 알려져 있다. 사모라노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인테르나치오날레에서 1996년부터 2000년까지 통합 4시즌 동안 뛰었다. 그 당시 같이 뛰었던 선수들로는 유리 조르카에프, 디에고 시메오네, 하비에르 사네티, 호나우두가 있었다. 그는 처음에는 팀 내 첫 번째 스트라이커라는 뜻으로 등번호 9번을 배정받았으나, 호나우두가 팀에 합류하면서 마지못해 9번을 호나우두에게 넘겨주고 자신은 18번을 달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등번호 18번의 가운데에 +를 넣어 '1+8'로 입는 재치를 보여주면서 그는 여전히 9번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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