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이(Wall-E)는 쓰레기로 가득 찬 지구에 남아 홀로 쓰레기를 치우는 청소 로봇 월-이(Waste Allocation Load Lifter Earth)의 모험을 그림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월이는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한 프로젝트이다. 제작자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2편과 <진주만>, <어비스>, <해리 포터> 시리즈를 담당한 짐 모리스(Jim Morris)이다. 로봇 음성은 사운드 디자이너 벤 버트(Ben Burtt)가 담당했으며 OST는 토머스 뉴먼(Thomas Newman)이 맡았다. 월이의 애니메이션 팀은 사실적인 묘사를 위해 쓰레기 재활용장을 찾아 고철 분쇄기의 작동을 관찰하거나 실제 로봇을 연구했다. 월이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비엔엘의 CEO 셸비 포스라이트는 실존 인물의 연기를 촬영해 삽입하면서 픽사 최초의 실사 도입 장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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