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적으로 소인이 있는 사람이 자외선에 노출되면 멜라닌 색소가 생성돼서 발생한다고 한다. 햇볕을 피하는 것 외에는 딱히 예방법이 없다고 한다. 흑인이나 황인보다는 백인에게 흔하고, 백인 중에서도 빨간 머리인 사람은 주근깨가 생길 확률이 높다고 한다. 동양인이 백인의 쌩얼을 보면 첫째로 놀라는 것이 거친 살결이고 그 다음이 깨밭 수준의 주근깨로, 백인이 동양인의 피부를 부러워하는 최대의 이유이기도 하다. 얼굴에 주근깨가 별로 없어도 등이나 몸의 다른 부위에 있는 경우도 있다. 서구권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연들이 노출을 할 때 몸에 주근깨가 있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렇게 빨간머리+백인+주근깨 속성을 가진 사람을 영어에서는 생강을 뜻하는 진저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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