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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새의 이름은?
벌새(Hummingbird, 학명: Trochilidae)는 아메리카 대륙 토종새입니다. 몸길이는 7.5-13cm로 조류 중에서 가장 작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벌 같은 새라는 의미로 벌새라고 합니다. 영문명 허밍 버드는 벌새가 날개를 빠른 속도로 움직여서 인간에게도 들릴 정도의 윙윙거리는 소리(humming sound)가 나서 그렇게 부릅니다. 가장 큰 벌새는 1초에 12번 정도, 가장 작은 벌새는 1초에 80번 이상까지 공중에서 빠르게 날갯짓을 합니다. 꽃의 꿀을 먹을 때는 벌처럼 공중에 정지한 상태로 꿀을 빨아먹으며, 곤충은 날면서 잡아먹습니다. 먹이가 부족해지거나 채집활동을 하지 않는 밤에는, 체력을 아끼기 위해 동물의 겨울잠과 같은 휴면 상태에 들어갑니다. 이 상태에서는 대사율이 평소의 15분의 1까지 감소하게 됩니다.
해설 더 보기:
en.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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