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알라는 어느 나라의 토종 동물인가?
코알라는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에서만 서식하는 토착종이다. 'koala'는 물이 없다는 뜻으로 코알라가 식물을 통해 물을 섭취해 따로 물을 마시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와 같은 별명이 붙여졌다. 코알라의 긴 다리와 큰 발은 유칼리나무를 타고 올라가기에 적합하다. 크기는 수컷이 암컷보다 50cm 정도 더 크다. 나이 혹은 개체에 따라 회색에서 황갈색까지 색깔이 다양하다. 퀸즐랜드 북부에서 빅토리아 남동부까지 분포한다. 코알라는 군집생활을 거의 하지 않는다. 1년 중 번식기를 제외한 나머지 시기에는 단독 생활을 할 때가 많다. 성숙한 개체의 활동 범위 영역은 거의 일정하게 고정되어 있어서 그 영역을 벗어날 일이 많지 않으며 따라서 그에 따른 충돌도 많지 않다. 코알라의 주된 먹이인 유칼리나무 잎은 영양이 높지 않으므로 하루에 보통 20시간 정도를 자고, 나머지 시간에는 먹거나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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