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타니의 국기

모리타니는 서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 서쪽에 있는 나라이다. 초록 바탕에 노란색의 5각별과 초승달이 있다. 초승달과 별은 이슬람교를 상징하며 초록은 사하라사막을 푸른 들판으로 만들겠다는 희망을 의미한다. 초록·노랑은 에티오피아와 가나에서 최초로 사용한 범(凡)아프리카 색깔이며, 가로세로 비율은 3:2이다. 2017년 8월 국민투표를 통해 국기를 변경하였다. 기존 국기의 위·아래에 빨간색 가로 줄무늬가 추가되었는데, 이는 모리타니인들의 희생과 노력, 즉, 자신들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 흘린 피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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