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의 국기

위로부터 하양·파랑·빨강의 3색기이다. 중앙에서 약간 왼쪽으로 이 나라의 국장(國章)을 배치하였다. 국장은 방패 모양으로 빨강과 파랑 바탕에 흰색의 십자가가 있다. 체코슬로바키에 속하기 전인 1848년의 국기는 현재의 기에서 국장이 없는 3색만으로 이루어졌다. 1918년부터 베르사유조약에 따라 체코슬로바키아로 합병되었고, 1940년 런던의 망명정부 때에도 1848년의 3색기를 사용하였다. 체코슬로바키아로부터 분리 독립하기 한 해 전인 1992년 9월 1일 헌법에 의하여 1848년 당시의 기에 국장을 넣어 국기로 제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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