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는 강철로 만들어진 레일 위를 달립니다. 레일은 기차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하며, 무거운 기차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튼튼하게 제작됩니다.

초기에는 나무로 된 선로가 사용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내구성이 뛰어난 강철 레일로 발전했습니다. 레일은 기차 바퀴가 잘 맞도록 특별한 모양으로 만들어지며, 침목(타이) 위에 일정한 간격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 간격을 궤간이라고 하며, 전 세계 대부분의 철도에서는 1,435mm의 표준 궤간이 사용됩니다.

이 표준 궤간은 영국에서 시작되어 세계적으로 널리 퍼졌습니다. 덕분에 여러 나라를 오가는 기차도 바퀴나 차축을 바꾸지 않고 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