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무제한 구간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 독일의 자동차 전용 고속도로는?
아우토반(Autobahn)은 독일의 자동차 전용 고속도로이다. 아우토반에는 속도 무제한 구간과 속도 제한 구간이 존재한다. 속도 무제한 구간이라고 말해도 사실상 자동차 최고 속도가 있어 그 제한 속도 이상으로 달릴 수 없다는 불평도 있다. 하지만 트럭은 80km/h의 제한 속도가 설정되어 있다. 대한민국이나 일본과 비슷하게 속도위반 단속 카메라 등이 수시로 설치되어 있는 곳이 있다. 덧붙여서, 속도 무제한 구간에서 아우토반이 추천한 속도는 130km/h이다. 요즘은 속도 제한 구간이 많아져서 속도 무제한 구간은 노선 전체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속도 무제한 구간에서 노면이 거칠거나 교통량이 증가해 혼잡 구간이 많아지고, 짧은 시간 안에 속도 제한 구간에 도달하는 등 무제한 구간에서의 무제한 속도 추진을 거의 불가능하다. 요즘 건설되는 간선도로는 교통량이 적은 지방 노선을 제외하고 300km/h가 넘는 초고속 주행은 어려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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