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코드란 무엇일까요?
드레스 코드(dress code)란 시간, 장소, 상황에 어울리도록 옷의 스타일, 격식, 모양, 색상 따위를 정해 놓은 옷차림을 말한다. 복장 규정이라고도 한다. 보통 일반적인 상류층 연회에서 드레스 코드를 맞춘다고 하면 정장으로 통칭하는 연미복이나 턱시도, 드레스 등을 뜻한다. 만약 특정 행사에서 요구한 드레스 코드를 지키지 않았을 경우 행사장에 입장할 수 없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적지 않은 단체 혹은 집단에서 유니폼이 없는데도 소속 단체의 품위 등을 이유로 드레스 코드를 암묵적으로 강요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선 이런 드레스코드를 흔히 'TPO(Time·Place·Occasion)'라고 한다. Time(시간), Place(장소), Occasion(상황)의 머리글자를 땄다. 이슬람 국가의 경우, 코란에서 규정한 대로 신체 노출을 금하는 내용이 있고, 특히 여성은 민소매, 반바지, 미니스커트 등 노출이 심한 옷차림은 금지하며, 히잡 등 신체를 가린 옷차림을 요구한다. 남자 역시 여자만큼은 아니지만 긴 바지 등 규제가 있다. 특히 예배를 드리러 모스크에 들어갈 때는 신체를 노출한 옷차림을 불경하게 생각하므로 긴 소매의 옷을 입어야 한다.
해설 더 보기: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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