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등에서, 실제 경기에 가까운 형식의 연습을 뜻하는 말은?
복싱, 무아이타이, 킥복싱, 레슬링, 주짓수와 같은 격투 종목 스포츠에서, 실제 경기 형식을 취한 연습을 스파링(Sparring)이라고 말한다. 대부분 두 사람이 1대1로 진행하며, 특이 케이스로 1명 대 2명 이상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무엇을 연습하고 시험해볼 것인지 미리 생각하고, 서로 헤드기어, 글러브, 정강이 보호대, 낭심 보호대와 같은 보호장비를 착용 후, 어느 정도의 강도로 할 것인지, 얼마나 오래 할 것인지 라운드 횟수를 합의를 마치고 비로소 진행한다. 스파링은 초급자이건 선수이건 간에 매우 정신없는 상황이기에 대부분 자신이 어떻게 싸웠는지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따라서 미리 촬영을 해두거나 코치들이 지켜보면서 피드백을 해주지 않으면 하는 의미가 없으므로, 사전에 촬영을 하거나 코치들이 관전하는 것이 좋다. 스파링을 마친 후에는 상대와 함께 촬영된 영상을 보며 서로 피드백을 해주고, 코치들은 잘한 점, 개선할 점을 알려주어 연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설 더 보기: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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