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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초'란 무엇일까요?
판초(poncho)란 천에 중앙에 뚫린 구멍으로 머리를 내어 어깨에 늘어지도록 입는 망토의 일종으로 옆 솔기가 트여있고 소매가 없는 의복이다. ‘방모직물’을 뜻하는 아라우칸족의 ‘판토(pontho)’가 어원이다.
안데스 지역의 원주민들이 보온을 위해 입었던 것으로 B.C.500년경에 파라카스 문화에서는 일상복으로 착용하였다. 여행 또는 농업 활동 시에 입었으며 담요의 용도로도 사용하였다. 마푸체(Mapuche)족이 스페인과 라틴아메리카로 확산시켰다.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에서는 루아나(Ruana), 중부 칠레에서는 차만토(Chamanto), 멕시코 미초아칸 주에서는 가반(Gabán) 등 지역에 따라 다양한 명칭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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