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수제비란 무엇일까?
물수제비는 놀이의 일종으로 호수나 냇가같이 물결이 잔잔한 곳에 돌을 던져서 튀기는 것이다. 이 놀이의 취지는 돌이 가라앉기 전에 얼마나 많이 튀기냐는 것이다.
북미지역에서는 'stone skipping'이라고 부르나 "skipping rocks"라고도 부른다. 이탈리아에서는 rimbalzello라고 말하며 러시아에서는 '팬케이크 굽기'라는 뜻의 Блинчики(페크 블리니)라고 말한다. 우크라이나에서는 '개구리를 나오게 하기'라는 뜻을 가진 zapuskaty zhabky(자푸스카티 즈합키)라고 말하고 폴란드에서는 '오리를 나오게 하기'라는 뜻을 가진 puszczanie kaczek(푸스차니에 카첵)이라고 말하며 헝가리에서는 '뒤뚱뒤뚱 걷게 한다'는 의미를 가진 kacsáztatás(카차즈타스)라고 말한다. 또한 스페인에서는 '흰 파도 만들기'나 '뛰기(?)'라는 뜻을 지닌 hacer cabrillas(아세르 카브리야스)와 hacer sapito(아세르 사피토)라고 하며 카탈란에서는 '징검다리 만들기'나 '고랑' 혹은 '물수제비 뜨기'라는 뜻의 fer passeres(페르 파세레스), fer rigalets(페르 리갈레츠), llençar passanelles(옌사르 파사아네예스)라고 말한다. 에스토니아에서는 '모캐 던지기'라는 뜻을 가진 lutsu viskama(루츠 비스카마)라고 말한다. 인도의 안드라프라데시 주에서는 물수제비를 '개구리 점프'라는 뜻의 Kappa Gantulu(카파 간툴루)라고 말한다. 포르투갈에서는 '작은 물고기'나 '작은 조개'라는 뜻을 지닌 peixinho(페이시뉴), conchinhas(콘키나스)라고 말한다. 프랑스에서는 ricochets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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