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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쿠션 보트", "공기부양선"이라고도 불리는 수송수단은?
호버크래프트(Hovercraft)
선체의 하면(下面)에서 압축공기를 수면으로 강하게 내뿜어서 에어쿠션을 만들어, 이것으로 무게를 지지하고, 수면에서 약간 부상하여 항주(航走)하는 선박. 에어쿠션선이라고도 일컫는다. 일반적으로는 영국에서 최초의 개발을 한 브리티시 호버크래프트사(社)의 상품명인 호버크래프트가 배의 종류명처럼 사용되고 있다.
보통의 배의 밑바닥부에서 해면을 향하여 공기를 뿜어 내더라도 선체 부상효과는 작다. 그래서 선체의 주위에서 고무 등으로 된 스커트를 수면까지 늘어뜨려, 뿜어낸 압축공기를 잘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서 선체를 부상시킨다. 선체가 부상했을때의 항주저항(航走抵抗)은 보통의 배보다 현저히 작으므로 비교적 쉽게 고속이 얻어진다.
호버크래프트의 원리는, 1950년대 초 영국의 코커렐이 공기를 선저(船底)와 바닷물 사이에 흘려보내어 저항을 작게 하려는 생각으로 커피 캔과 드라이어로 시도한 실험에서 발단(發端)하였다.
해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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