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 수컷 성체(成體)를 부르는 말은?
고릴라 수컷 성체(成體)를 부르는 말은 실버백(Silverback)이다. 등에서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은빛 털 때문에 이렇게 불린다. 고릴라(Gorilla)는 사람과에 속하는 유인원으로 중부 아프리카에 서식하고 있다. 영장목 중 가장 큰 종으로 수컷이 암컷보다 약간 크다. 신장(뒷발로 섰을 때의 높이) 2-2.3m, 두 팔을 벌렸을 때의 너비 약 3m, 몸무게 150-290kg이다. 열다섯 마리 이상의 가족 무리를 이루며, 낮에는 삼림보다 약간 열린 곳에서 지내다가 저녁이 되면 삼림이나 덤불 속의 높이 1.8m 가량의 나무 위에 나뭇가지 등으로 잠자리를 만드는데 늙은 수컷은 나무 밑에서 잔다. 이 잠자리는 한 번 이상 쓰지 않는다. 먹이는 버섯·셀러리·죽순나무의 연한 잎·양치류 등 섬유가 많은 식물질이며, 먹이를 손으로 집어서 먹는다.
보기의 보어(Boar)는 거세하지 않은 수퇘지, 램(Ram)은 숫양, 드론(Drone)은 수벌을 나타내는 말이다.
해설 더 보기:
ko.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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