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포인팅 장치를 '마우스'라고 부른 최초의 기록은 1965년 7월 빌 잉글리시의 '컴퓨터 보조 디스플레이 제어'에서 발견됩니다. 이는 장치의 모양과 크기가 설치류인 쥐와 비슷하고, 연결선이 쥐의 꼬리를 닮았기 때문입니다.

컴퓨터 마우스는 손으로 조작하는 포인팅 장치로, 표면에 대한 2차원 움직임을 감지합니다. 이 움직임은 화면의 포인터 이동으로 변환되어 컴퓨터의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부드럽게 제어할 수 있게 합니다.

초기 마우스는 X축과 Y축의 움직임을 추적하기 위해 두 개의 별도 바퀴를 사용했습니다. 이후 표준 디자인은 표면 위를 구르는 공을 이용해 움직임을 감지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현대의 대부분 마우스는 움직이는 부품이 없는 광학 센서를 사용합니다. 원래 모든 마우스는 케이블로 컴퓨터에 연결되었지만, 현대의 많은 마우스는 무선으로 연결되어 단거리 무선 통신을 통해 시스템과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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