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풀 위에 있는 것은?
이른 아침에 풀이나 잎 위에 맺힌 작은 물방울을 이슬이라고 합니다.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풀잎 표면이 차가워지면, 공기 중의 수증기가 식으면서 물방울로 변해 이슬이 생깁니다. 이슬은 주로 여름 끝자락이나 가을 초입, 밤과 아침의 온도 차가 크고 공기가 습할 때 잘 나타납니다.
이슬이 잘 맺히는 이유는 풀이나 잎이 열을 잘 전달하지 못해 주변보다 빨리 식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공기 중의 수분이 쉽게 응결되어 물방울이 맺힙니다. 만약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면 이슬 대신 서리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슬과 서리는 식물에 수분을 공급해주어 자연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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