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킬'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로드킬(Roadkill) 또는 동물 역사(動物 轢死)는 동물이 도로에 나왔다가 자동차 등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를 말한다. 그 종류는 노루,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서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까지 다양하다. 2006년 30개월간 지리산 인근에서 사망한 동물의 수만 5,600마리에 이르고, 이틀간 3000km의 도로에서만 1000여 가 로드킬을 당하니 전국 10만 km의 도로에서는 셀 수 없이 많은 동물이 숨을 거둔다. 로드킬을 방지하기 위해 생태통로를 설치하거나 위험 도로에는 아예 동물이 뛰어들지 못하도록 울타리를 설치하기도 한다. 또한 대한민국의 주요 도로에서는 연간 평균 500억 마리의 곤충이 자동차에 치여 죽는 일이 발생한다.(파이낸셜뉴스. 2011년 7월 16일)
국립국어원에서는 로드킬을 찻길동물사고로 다듬었다.
해설 더 보기:
ko.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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