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사프란'은 다음 중 어느 것과 관련이 있는 기업일까요?
사프란(Safran)은 프랑스의 항공엔진 및 보안 솔루션 제공 업체로, 본사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해 있다. 2005년 다국적 통신기업인 사젬(Sagem)과 프랑스의 엔진업체인 스네크마(Snecma)의 합병으로 탄생한 기업이다.
2015년에는 프랑스의 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버스(airbus)와 합작회사인 에어버스 사프란 런처스(Airbus Safran Launchers)를 만들어 유럽의 우주 탐사선 등을 만드는 6개의 우주산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항공우주, 항공, 방위 및 보안 등의 사업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보안 분야는 여행, 주요 기반시설, 전자 거래 및 개인을 보호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지문, 안면인식 등의 개인 식별 솔루션, 접근 인식, 스마트페이 등 전자거래 안전 등 다양한 솔루션 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해양, 지상 및 항공 방위산업에 관여하며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솔루션 설계, 개발, 제조를 하고 있다.
10개의 회사로 나뉘어져 운영되고 있는데, 방위 업체인 사젬(Sagem), 보안 사업체인 모포(Morpho)를 비롯하여 항공우주 및 항공 부품 업체는 각각 4개의 회사를 별도로 운영한다.
2014년 기준 전체 매출액의 21%가 프랑스에서 발생할 정도로 프랑스에 기반하고 있으나, 북미, 유럽 , 아시아 등 전세계 60개국에서 운영 중이다. 한국에도 항공산업 및 방위산업 분야에 1980년대부터 진출해 있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나로호(KSLV-1)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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