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공포증(Thalassophobia)은 심해공포증이라고도 한다. 깊은 바닷속 사진을 보기만 해도 답답하고 오싹해진다. 크툴루 신화의 창조자,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가 이 공포증들을 가지고 있었다.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공포의 감정이 강박적으로 특정 대상에 결부되어 행동을 저해하는 이상 반응. 영어로는 'Phobia'라고 말하며 보통 앞에 대상을 붙여 -phobia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그러한 공포증을 가진 환자는 포비아라는 접미사 대신 '포브(phobe)'를 붙여 **포브라고 부른다.

단순히 특정 대상을 꺼리거나 싫어하는 단계만으로 공포증으로 치부할 수는 없다. 공황장애(panic disorder)와는 다르다. 일종의 강박관념, 신경질환의 하나로 볼 수 있으며, 특정 현상에 대한 포비아를 가진 사람은 그러한 현상과 마주하게 되었을 때 신체적인 고통을 수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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