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대 말에는 지구상의 모든 대륙이 서로 뭉쳐서 한 개의 큰 대륙을 이루고 있었는데 이를 판게아(Pangaea)라 하고, 판게아 주위의 큰 바다를 판타랏사(panthalassa)라고 한다.

판타랏사는 그리스어로 '모든 바다(all seas)'를 뜻하며 고지중해인 테티스해(Tethys)를 제외한 지구상의 모든 바다였다.

판게아(Pangaea)는 고생대 말부터 중생대 초기에 걸쳐 분리하기 시작하여 판타랏사(panthalassa)가 현재의 태평양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고태평양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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