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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리아는 무엇을 베이스로 하여 만든 칵테일인가?
상그리아(sangria)는 와인에 과일이나 과즙, 소다수를 섞어 차게 마시는 가향 와인이다. 가향 와인은 와인 발효 전후에 과일즙이나 천연향을 첨가해 차별화된 향을 낸 것으로, 베르무트(vermouth)와 상그리아가 대표적이다. 상그리아의 뿌리는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의 유사 혼합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상그리아는 스페인의 가정에서 만들어 마시는 전통적인 음료로,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 위해 시원하게 먹는다. 레드 와인이나 화이트 와인을 기초로 사과, 오렌지, 레몬 등의 과일을 얇게 저며서 넣고 당분을 첨가하면 새콤달콤한 칵테일 와인이 된다. 전통적으로 레드 와인을 이용했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과일을 섞어 만든다. 화이트 와인으로 만든 상그리아는 상그리아 블랑카라고 부른다. 무알코올 상그리아는 와인 대신 포도로 만든 음료를 이용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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