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섬은 인도양에 있는 섬 중에는 가장 크며, 전 세계에서는 4번째로 큰 섬이다. 마다가스카르의 전체 면적은 587,041km²로 세계에서 46번째로 큰 나라이다. 동쪽으로는 가파른 절벽이 있어 중앙 고원이 있고 열대우림과 마주한다. 수도는 안타나나리보이다. 줄여서 타나라고 부르기도 한다. 타나는 천명의 군인을 의미한다. 마다가스카르는 6개의 주로 이루어져 있다. 워낙 섬의 규모가 크다 보니 날씨도 지역에 따라 다른데, 북부는 열대, 중부 고원 지대는 아열대 및 온대, 남부는 약간의 사막성 기후와 온대로 이루어진다. 이 나라는 남반구에 있기 때문에 북반구와는 계절이 반대이다. 아프리카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용어는 말라가시어와 프랑스어이다. 주민은 동남아시아의 말레이족과 가까운 말라가시인(Malagasy people)이 다수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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