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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호수는?
빅토리아 호(Lake Victoria)는 아프리카 대륙 중동부 고원 지대에 있는 아프리카 최대, 세계 3위의 민물 호수이다. 불규칙한 사변형의 모양으로 서쪽면을 제외한 다른 면은 굴곡이 심하다. 호수에는 섬들도 많고 물이 맑아 물밑의 암초도 볼 수 있다. 유럽인들 중 호수를 제일 먼저 발견한 사람은 1858년 나일강의 원류를 찾던 영국 탐험가 존 해닝 스피크로 빅토리아 여왕을 기리기 위해 호수 이름을 빅토리아로 명명했다. 그러나 이미 오래전부터 아프리카에서는 니안자 호수로 불리고 있었다. 한반도 면적의 1/3 가량 된다. 남한 면적 기준으로는 대한민국의 약 70%나 되는 아주 거대한 호수이다. 평균수심이 40m, 최고 수심은 83m 정도이다. 우간다, 탄자니아, 케냐 3국이 국경을 맞대는 호수이다. 호수 서쪽에서 카게라강, 동쪽에서 마라강 등 많은 하천이 흘러들고, 백나일 강이 발원한다.
해설 더 보기:
ko.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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