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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이식 수술의 빈도가 가장 높은 장기는?
기증할 경우 뇌사기증, 생체기증 가능.
투석 받던 말기 신부전 환자들이 주로 수술 받는다. 생체기증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수술 받을 시엔 신장을 떼어내고 그 자리에 이식받는게 아닌 자신의 옆구리 약간 윗부분, 정확히 말하면 방광의 바로 윗부분에 이식받는다. 전에 있던 신장은 당연히 남겨 놓는다. 자칫 떼어냈다가는 사망률이 올라간다고 한다.
다만 그렇다고 완전히 일반인과 똑같아지진 않는다. 이식신의 수명이 무한하지 않다 보니 관리 여하에 따라 30년 이상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수 년만에 다시 투석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보니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는 과로, 스트레스, 짠 음식, 비만 등을 주의해야 한다. 물론 투석을 받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인생의 질이 달라지므로 이식신의 수명이 무한하지 않다 하더라도 충분히 받을 가치가 있는 수술.
이식수술 중 비교적 난이도가 낮고 사람 신체에 두 개가 존재하는 장기이다 보니 가장 많은 빈도로 행해지는 수술. 특별히 장기명을 붙이지 않고 '이식수술'이라 칭할 경우 이 신장이식을 뜻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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