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하나, 하나를 위한 모두(Un pour tous, tous pour un)"

프랑스 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삼총사"(1844)에 나오는 유명한 구호다. 삼총사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는 구절이다. 삼총사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루이 13세 시대에 가스코뉴 출생의 쾌남아 달타냥은 파리로 나와서 근위 총사대의 대장 트레빌을 찾아간다. 바로 그때 거기에 와 있던 유명한 3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로부터 차례로 결투 신청을 받는다. 약속한 장소에서 바야흐로 결투를 시작하려는 시각에 리슐리외 친위대의 습격을 받는다. 수적으로 삼총사 편이 몰리는 것을 본 달타냥은 곧 삼총사 편이 되어 네 사람이 맹렬히 친위대를 쳐부순다. 이리하여 맺어진 네 호걸은 일심동체가 되어 재상 리슐리외의 권세와 음모에 반항하여 종횡무진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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