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벨은 J. M. 배리의 1904년 연극 '피터 팬'과 1911년 소설 '피터와 웬디'에 등장하는 가상의 캐릭터입니다. 그녀는 피터 팬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영화와 TV 프로그램에 등장했으며, 특히 1953년 월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 '피터 팬'에서 유명해졌습니다. 또한, 2006년 그레이트 오몬드 스트리트 병원의 의뢰로 제럴딘 매코크런이 쓴 공식 후속작 '피터 팬 인 스칼렛'과 리들리 피어슨과 데이브 배리가 쓴 '피터와 스타캐처' 시리즈에도 등장합니다.

처음에는 창작자에 의해 '평범한 요정'으로 묘사된 조연 캐릭터였지만, 애니메이션으로 인기를 얻으며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비공식 마스코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공식 마스코트인 미키 마우스와 함께 디즈니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캐릭터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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