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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 후, 며칠 동안 분비되는 첫젖을 무엇이라고 말할까요?
초유(初乳, colostrum)는 분만 후, 며칠 동안 분비되는 첫젖이다. 황색을 띠고, 진하며 점도가 높다. 면역학적으로는 분비형 IgA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서 감염 방어에 큰 의미가 있다. 이것은 모유육아가 권장되는 이유 중 하나이다. 우유의 경우, 단백질 중에서 글로불린 함량이 높고, 비타민 A 효력도 높다. 초유에 반해 보통 상태로 된 우유를 상유(normal milk)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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