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그림의 제목은?
1868년 상트페테르부르크 네바 강에서 배를 타던 레핀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일군의 노동자들이 젖 먹던 힘을 다해 커다란 바지선을 온몸으로 끄는 모습이었다. 그들의 헐벗고 지친 모습과 강변에서 산책하는 유한계층의 우아하고 여유로운 표정은 무척 대조적이었다.
이후 이 주제에 몰두하게 된 레핀은 배를 끄는 인부들을 자주 쉽게 볼 수 있는 볼가 강으로 두 차례 여행을 떠나 수많은 스케치를 하였고, 마침내 이 대작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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