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트릭스>에서, 매트릭스 밖으로 탈출한 인류가 건설한 지하 도시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영화 <매트릭스>는 워쇼스키 형제가 제작한 미국의 SF 액션 영화이다. 시온(Zion)은 매트릭스에서 탈출한 인류가 건설한 지하 도시이자 인류의 최후 거점이다. 미국식 발음은 자이언이었지만 국내에서는 시온으로 번역했다. 사실 이곳은 단순 인류 최후의 도시였을 뿐만 아니라 <매트릭스 2>에서 아키텍트가 말한 바로는 매트릭스의 휴지통이라고 말했다. 아키텍트가 만든 매트릭스는 99%의 인간이 현실으로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반면, 1%의 불순분자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매트릭스를 거부하게 되는데, 그러한 불순분자들을 모아놓는, 일종의 휴지통의 역할을 하는 것이 시온인 것이다. 그리고, 이 휴지통이 어느 정도 가득 차게 되면 실행하는 것이 바로 휴지통 비우기, 즉 시온의 말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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