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 스털링(기호: £; ISO 코드: GBP)은 영국, 저지섬, 건지섬, 맨섬, 사우스조지아섬, 사우스샌드위치 제도, 영국령 남극 지역, 그리고 트리스탄다쿠냐의 공식 통화입니다. 보통은 파운드라고 부르며 드물게 스털링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파운드로 이름이 지어진 이유는 과거 영국 돈 1 파운드로 1 파운드 무게의 은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 파운드는 100펜스입니다(펜스의 단수형은 페니이며 p로 씀). 스털링을 사용하지 않지만 파운드라고 하는 통화가 있는 나라도 많이 있습니다. 스털링은 외환시장에서 미국의 달러, 유로, 일본의 엔화에 이어 4번째로 많이 거래되는 통화입니다. 4개의 통화에 중국의 위안화를 더하면 이를 IMF의 특별인출권 바스켓 통화라고 합니다. 또한 스털링은 전 세계 3번째로 많이 보유한 준비통화입니다(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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