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토끼풀, shamrock, clover)는 아일랜드(Ireland)의 공식 트레이드 마크이며, 비공식적인 국화(國花)입니다. 클로버는 콩과의 식물로 4~7월에 꽃이 핍니다. 꽃은 흰색이며, 잎은 보통 3개이지만 4~5개까지 나타나기도 합니다. 꽃말은 희망, 신앙, 애정, 행복이고 네잎클로버의 경우 행운을 상징합니다. 나폴레옹이 네잎클로버를 보고 신기해서 자세히 보려고 허리를 구부렸다가 총알을 피했다는 것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아일랜드 전통에 따르면 수호신인 패트릭은 세잎클로버를 통해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파트리치오 주교→아일랜드에 가톨릭 전파한 사람→로마 가톨릭 신앙→가톨릭 박해하는 영국에 대한 저항→아일랜드의 자유와 독립→아일랜드의 민족 정체성의 순서를 통해 토끼풀은 아일랜드 그 자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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