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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작은 공룡은 무엇입니까 (현대 조류 제외)?
쥐라기 후기 중국에 살았던 아비알라이의 수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새에 가까운 것'. 오늘날의 까마귀 정도 크기로 가장 작은 공룡 중 하나였다.
처음 발견되었을 당시 두개골을 포함한 골격 일부와 깃털이 없었으며 생존 시기에 관한 정보도 부족해 그냥 백악기에 살았던 조류 비슷한 공룡 정도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이후 중국의 쥐라기 지층에서 깃털 흔적이 뚜렷한 거의 완벽한 화석이 발견되어 매우 원시적인 아비알라이 계통 수각류라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생존한 비교적 '진보된' 수각류라는 점에서, 수각류가 쥐라기 초중반이라는 매우 잠깐에 불과한 시간에 엄청나게 많은 종류로 세분화되었다는 추측도 시사했다.
이후 발견된 색소가 보존된 표본을 통해 시노사우롭테릭스 이후로 두번째로 실제 색깔이 밝혀진 공룡이 되었으며, 밝혀진 색상은 붉은색 볏+진회색 몸+검고 흰 날개로 오늘날의 크낙새나 상아부리딱따구리와 흡사하다. 팔다리에 긴 날개깃이 달린 점을 보면 활강하는 행동이 가능했을 것으로 보인다.
해설 더 보기: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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