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현상을 관찰하여 인간의 운명이나 장래를 점치는 방법은?
점성술(占星術, astrology)이란 천체현상을 관찰하여 인간의 운명이나 장래를 점치는 방법이다. 점성술의 방법과 체계는 바빌로니아와 고대 중국에서 시작되었으며 고대 로마에서는 점성술을 구사하는 사람들을 칼데아(Chaldea)인이라고 불렀다. 칼데아는 바빌로니아 남부를 가리키는 지명인데 이곳 사람(셈족의 일종)들에 의해 점성술이 알려지자 점성술을 하는 사람을 칼데아인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하지만 점성술은 칼데아인들 보다 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점성술은 기원전 6000년 전부터 별을 관측하고 이를 인간사에 대비하여 해석하였다. 이후 이집트문명을 거쳐 그리스문명이 발달하면서 점성술은 더욱 체계화되기 시작했다. 별의 모양이나 밝기 또는 자리 등을 고려하여 나라의 안위와 개인의 길흉을 점치는 술법이며 오늘날까지 점성술의 명맥이 이어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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