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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나라는 어디입니까?
스위스 다보스 세계 경제 포럼에서 발표된 환경 성과 지수 EPI 평가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나라는 아이슬란드이다. 아이슬란드는 수력이나 지열과 같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대부분의 전력 수요를 충족하고 있는데, 환경 보건, 서식지 보존, 온실 가스 감축, 대기 오염, 쓰레기 등 25개 분야의 조사 결과100점 만점에 93.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89.1점을 받은 스위스. 3위는 86.4점을 받은 코스타리카였다. 한국은 163개국 가운데 94위로 57점을 받았고, 북한은 41.8점으로 147위를 차지했다. 최하위 점수를 받은 나라는 시에라리온이었는데, 100점 만점에 32.1점을 받아 163위를 기록했다. 최하위 나라들은 아프리카에서 많이 나왔는데, 아프리카에서는 숲의 훼손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숲의 훼손은 생물 다양성의 손실로 이어지고 있다. 지구 환경 문제를 다루는 유엔 전문 기구 유넵은 아프리카는 전 지구 평균의 두배의 속도로 매년 4백만 헥타르의 숲을 잃고 있고, 매년 50미터 톤의 토양이 유실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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