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티'는 무엇일까요?
예티(yeti)는 히말라야산맥 고지에 산다는 전설적 인수(人獸)로 눈 속에 살며 두 발로 걷는 등 사람과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설인이라고 부른다. 설인을 목격했다는 원주민들의 말에 따라 그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영국ㆍ미국ㆍ인도 등 여러 나라 탐험가들이 노력했지만 설인의 실체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설인의 존재를 믿지 않거나, 일부에선 눈표범, 히말라야 붉은 곰, 영장류에 속하는 포유류의 일종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단 한 번도 설인이 잡힌 적은 없으며 사진촬영이나 약 25∼33cm 정도 길이의 발자국이 발견되었을 뿐이다. 한편 목격자에 의하면 설인은 신장 250cm 정도의 키에 다갈색과 검은색의 긴 털이 온몸을 덮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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