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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독일의 '아넨에르베'는 무엇이었습니까?
나치스 특무기관인 '독일유산학술협회'를 통칭한다.
국장은 볼프람 지페르스(Wolfram Sievers: 1905-1948).
1933년에 민간기구로 설립되었으나 나치 당원이 구성원 중 다수를 차지했으므로 35년에 나치스 당 하부 기관이 되었고, 39년에는 인종신화에 심취한 친위대 장관 하인리히 힘러가 SS로 흡수하여 친위대 정규조직 아넨에르베SS가 되었다.
최전성기에는 부서만 50개가 넘었으며 SS내에서 인종, 우생학 부분을 총괄하여 강제수용소의 여러가지 생체실험, 아리아인의 순혈농장인 '생명의 샘(Lebensborn)' 계획 등을 진행하였다.오컬트광인 힘러를 위해서 세계 각지에 흩어진 오컬트적 유물을 수집한 곳도 아넨에르베의 특수정보부였다. 이외에도 지구공동설의 조사나 연금술, 샴발라 같은 초과학적 연구에 종사했다고 전해진다. 음모론자들이 좋아하는 나치의 UFO'하우네부'도 이곳에서 개발한 듯.
해설 더 보기: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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