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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의 새 이름은?
찰스 슐츠가 5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연재한 피너츠 코믹 스트립에서 각 캐릭터의 특징과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주요 에피소드를 담아 위트 있게 엮어낸 「Peanuts(피너츠)」 시리즈. 캐릭터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이 시리즈의 큰 매력이다. 자기애 넘치는 몽상가 스누피, 늘 근심걱정 가득한 찰리 브라운, 까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루시, 누군가를 도울 때 기쁜 라이너스, 푸념을 달고 사는 페퍼민트 패티, 고소 공포증 있는 새 우드스탁까지 개성 만점 삶의 태도와 그들의 무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에피소드에 따라 구성을 달리하고, 보다 컬러풀하게 구성해 읽는 재미를 더했다.
『우드스탁, 작지만 이만하면 충분해』는 스누피의 입을 통해 작지만 충분하다 여기며 살아갈 줄 아는 우드스탁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작고 노란 새 우드스탁은 우리가 알고 있는 새와는 다르게 곧잘 이곳저곳에 부딪치고, 고소 공포증이 있어 높이 날지 못한다. 겁이 많아 철 따라 이동할 엄두도 못 내지만 꿈만큼은 크게 꾸고, 주식인 벌레와 사랑에 빠지는 엉뚱한 면모가 있지만, 누구보다도 스누피의 좋은 친구이자 비서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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