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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디 아더스'에서 어린이는 어떤 알러지를 가지고 있었을까?
데뷔작 떼시스로 이름을 알린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감독의 2001년작 호러 영화. "유령의 집"을 소재로 한 심리 공포물의 고전으로, 니콜 키드먼이 주연을 맡았다. 1898년 발표된 헨리 제임스의 걸작 소설 나사의 회전에 일부 기초하고 있다. 한국 기준으로 전체관람가 등급을 받은 개봉한 몇 안되는 호러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의 줄거리는 대략 다음과 같다.
제 2차 세계대전이 막 끝난 1945년, 영국 해협 채널 제도의 외딴 저택. 2차 대전에 참전한 남편 찰스(크리스토퍼 에클스턴 분)가 돌아오지 않아서 독실한 천주교도 그레이스(니콜 키드먼 분)가 빛 알레르기를 가진 두 아이들을 데리고 살고 있다. 어느 날 집안일을 돌보던 하인들이 모두 갑자기 사라지고, 예전에 이 저택에서 일한 적이 있다는 세 명의 하인들이 찾아와 대신 일하게 된다. 그레이스는 두 아이들을 빛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커튼은 항상 쳐져 있어야 하고, 문은 항상 잠겨있어야 한다는 '절대 규칙'을 하인들에게 가르친다.
그러나 이와 때를 같이 해서 저택에는 기괴한 일들이 끊이지 않는다.
해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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