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프로이트가 생애의 대부분을 보낸 곳은 어디였을까요?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 1856년 ~ 1939년)는 오스트리아의 생리학자, 정신병리학자,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이다. 체코의 유태계 가정에서 출생하여, 1859년 가족과 함께 빈으로 이주한 뒤,
나치의 탄압으로 1938년 6월에 영국으로 망명할 때까지 생애의 대부분을 빈에서 보냈다. 빈에 정착하여 1856년 김나지움에 진학하였고, 우등으로 졸업하고 빈 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하였다. 그는 카를 클라우스에게서 사사하면서 뱀장어의 생식기관을 연구하였다. 그러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정신의학으로 전향하였다. 프로이트는 히스테리 환자에게 최면술을 걸어 잊혀 가는 마음의 상처(심적 외상)를 상기시키면 히스테리가 치유된다는 사실을 발견한 J.브로이어와 공동으로 그 치유의 방법을 연구, 1893년 카타르시스법을 확립하였다. 그러나 얼마 후 이 치유법에 결함이 있음을 깨닫고 최면술 대신 자유연상법을 사용하여 히스테리를 치료하고, 1896년 이 치료법에 '정신분석'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1900년에는 <꿈의 해석>을 출간하여 주목을 받았다. 1930년 괴테 상을 수상하였고, 1938년 오스트리아를 침공한 독일군을 피해 런던으로 이주하였으나 구강암으로 고통받다 1939년 사망하였다.
해설 더 보기:
terms.naver.com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