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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티는 어느 나라에서 개발된 음료일까요?
버블티(bubble tea)는 타이완에서 개발된 차 음료이다. 카사바로 만든 타피오카 펄에 다양한 종류의 재료를 넣어서 만든 음료수를 첨가한 음료를 일컫는 총칭이다. 많은 사람들이 동글동글한 타피오카 알갱이 때문에 버블티라고 부르는 줄 알고 있지만, 원래의 어원은 타피오카 알갱이에서 온 것이 아니라 특정한 버블티를 만드는 과정인 "거품 내기"에서 온 것이라고 한다. 1980년대에 대만에서 개발되어 이후 tv 홍보 등으로 90년대 이웃 국가인 중국, 태국, 베트남과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유행했으며, 2000년대 이후부턴 해외 대만계 유통경로를 통해 유입된 한국, 일본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게 되었다. 덕분에 캐나다와 미국, 뉴질랜드와 같은 서양권 나라에서도 인기를 끌게 되어 명실상부 대만을 대표하는 음료가 되었다. 초기에 버블티는 밀크티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갈수록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생과일즙 베이스나 청량음료로 만들어 내놓는 경우도 많아졌다.
해설 더 보기: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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