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동물은 무엇일까요?
소(牛)의 명칭은 우리말로는 수소·암소·송아지 등으로 불리지만 한자어로는 더욱 복잡하고 상세하다. 즉 수소를 특(特), 암소를 고(牯)라고 하며 송아지도 갓난 것은 독(犢), 두 살짜리는 시(imagefont), 세 살짜리는 삼(犙), 네살짜리는 사(○)라 한다. 또 한 가지 색으로 된 것은 전(牷)이라 한다.
소에는 형태·생리적 특성 등에 따라서 여러 가지 품종이 있다. 용도에 따라서는 우유를 주목적으로 할 때에는 유용종, 고기를 주목적으로 할 때에는 육용종, 노동력의 이용을 주목적으로 할 때에는 역용종으로 구분한다.
한우는 세계에서 유일한 우리나라 고유의 역용종으로, 수천년 전의 모습을 그대로 지니고 있는 독특한 품종이다. 성질은 온순하고 인내심이 강하면서도 영리하다. 털색은 적갈색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가 있고, 체격은 북부지방의 것은 크고 남부지방의 것은 작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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