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 울음소리는 보통 '음메 ~'로 표현된다.

어린 소는 '송아지'라 부르며, 수컷과 암컷의 구별에 따라 '수소', '암소'로 부른다.(황소는 덩치가 큰 수소를 가리키는 말이다.) 토종 소는 '한우', 우유를 생산하기 위한 소는 '젖소'라 한다.

소는 사람에게 개 다음으로 일찍부터 가축화되어 경제적 가치가 높아 세계 각지에서 사육되고 있다. 소가 가축화된 것은 기원전 7000년 ~ 6000년경으로, 중앙아시아와 서아시아에서 사육되기 시작하였고, 점차 동서로 퍼지게 되었다고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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