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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개의 품종은?
세인트버나드(Saint Bernard)는 17세기 무렵 스위스의 수도원에서 기르던 구명개였다. 어깨 높이 수컷 70cm 이상, 암컷 65cm 이상이다. 큰 머리와 힘이 강한 주둥이를 가지고 있으며 귀는 볼을 따라 늘어졌고 눈은 조금 앞을 향하여 있고 검은색이며, 골격은 튼튼하다. 털 색깔은 변화가 심하며 대개 긴 털이 많으나 단모종도 있다. 이름은 스위스의 알프스산맥 생베르나르 고개에서 주로 포도주 통을 목에 걸고, 조난당한 등산객의 구조견으로 활약한 데서 유래되었다. 세인트버나드가 수없이 많은 생명을 구한 이야기는 『새하얀 죽음(White Death)』라는 제목의 책으로도 완성되어 다양한 언어로 출간됐다. 그 후 영국에 수입되어 훌륭한 품종으로 만들어졌다. 성질이 온순하고 영리하기 때문에 가정견이나 구조견으로 기르며, 또는 웅대한 것을 즐기는 관상견으로도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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