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이 개의 품종은 무엇일까요?
올드 잉글리시 시프도그(Old English Sheepdog)은 1800년대 초에 선택교배로 육성된 비교적 역사가 짧은 품종이다. 몸집이 크고 털이 긴 테리어종에서 유래한다고 하며 중간에 비어디드 콜리의 피가 섞였다고 한다. 몸집이 단단하며 근육질이 잘 발달되어 있다. 촘촘히 나 있는 잔털과 현저하게 긴 털로 온몸이 뒤덮여 있어 얼굴은 코끝과 입을 벌렸을 때의 혀밖에 보이지 않는다. 털빛은 머리, 목, 앞가슴과 네 다리 끝은 흰색이고 몸통은 회색 또는 청회색이다. 어릴 때는 보드랍던 털이 다 커서는 억세지고 부스스해진다. 코는 크고 검은색을 띠고 있다. 꼬리를 짧게 잘라주는 습관이 있어 ‘밥테일(bobtail)’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체형은 네모꼴이며 섰을 때 어깨가 허리보다 낮다. 몸은 강건하며 긴 털로 뒤덮여 있어 추위에 잘 견딘다. 곰 같은 걸음걸이로 걷지만 그 움직임은 매우 민첩하다. 용감하고 짖는 소리의 울림이 커서 경비견으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다.
해설 더 보기:
terms.naver.com
광고
광고
광고